KT에서 아이폰 출시전에 아이폰에 관련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출시되고 나서 쭉 사태를 보니 참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났네요...

관련한 일때문에 아이폰이 출시 된다는 사실 (언제쯤인지까지...) 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반응이 뜨거울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반응이 상당하네요... 벌써 출시한지 2달정도 되었는데 20만대도 넘게 나갔다고 하니...

가격도 사실 만만찮은 가격에 여러가지 부각된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풍'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많이 판매되었네요...


판매도 판매지만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진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 그리고 그로 인해 전반적인 환경이 변화된다는 것이 더 큰 이슈인것 같습니다.

SK도 결국 무선인터넷을 개방한다 어쩌구 하고...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진짜는 두고 봐야겠제요... 요금에 눈먼 기업이라...)

안드로이드폰도 속칭 '통메'(통합메시지함) 없이 들어온다고 하니... (하지만 쿼티자판은 빼버린...-_-)

게다가 통신사들과 폰생산업체들도 이제 제대로 하라고 인터넷 여론도 들썩이고...

곁다리로 YF소나타 사건도 터지고...관련링크

이러한 사건들이 아이폰 출시이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불만 여론인것 같네요...

이제 기업들도 정신 차려야 할겁니다.


그리고 또 좋은 소식... 인터넷 환경이 점점 표준웹 환경으로 갈 듯 하군요... 아이폰 덕분에 엑티브엑스 없이 구현되는 웹이 속속들이 나올 예정이니...

어쨌든 아이폰 하나로 인해 참 많은 일들이 생겼네요...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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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하는 이유는 정말 겁나 환상적인 영상을 보게 되서 아예 기록을 남기고자 포스팅한다...

SLR클럽 자유게시판을 보다가 보게 된 영상인데 참...어이가 없다...
일단 원본 영상을 보면.... (원본 영상을 먼저 꼭 보시라...)

http://vimeo.com/7809605

이게 원본 영상이다... 보면 밑에 다음과 같은 글이 붙어 있다.

Credits:

CG
|Modelling - Texturing - Illumination - Rendering| Alex Roman

POST
|Postproduction & Editing| Alex Roman

MUSIC
Sequenced, Orchestrated & Mixed by Alex Roman (Sonar & EWQLSO Gold Pro XP)
Sound Design by Alex Roman
Based on original scores by:
.Michael Laurence Edward Nyman. (The Departure)
.Charles-Camille Saint-Saëns. (Le Carnaval des animaux)

Directed by Alex Roman
Done with 3dsmax, Vray, AfterEffects and Premiere.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친것도 장난아닌데 장비는 PC다... 어떤 스펙의 PC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작업으로 끝냈다는 얘기다...
그리고 CG라고 들어있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CG인지 화면만 봐선 알 수 없다...
하지만 보고나서... CG라고 얘기 안하면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음악은 들으면서 업이 업인지라 음... 시퀀서로 만든 음악이군 했는데 화면도 모조리 만든거라니...

게다가 제작 과정을 보면 더 황당하다... 완전 노가다....-_-;
노가다지만 친숙한 프로그램도 보이고... 구글스케치가 나올줄이야...

어쨌건 대단하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http://vimeo.com/8200251

건축물 CG영상 http://vimeo.com/8217700

소스들이야 찍은것도 있겠지만 결국 대부분의 작업이 디지탈.... 헐....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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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만명 돌파는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지금까지 누적 된 방문객 수이다.

한달에 만명정도가 온다면 참 좋겠지만 아직 그럴 여력도 없고 그만큼의 열심도 없었다...
앞으로 또 어떻게 하느냐인데 더 노력해야 할것이다...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다... 사실 9월 이전에는 방문객수가 한달에 거의 300명, 적을 때는 한달에 55명까지도 있다.
하루에 1명이 올랑말랑 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9월달에 그냥 놀고있느니 블로그나 제대로 함 해보자 해서 쓸 것이 있을 때마다 포스팅 해봤다.
역시 부지런히 올리면 나름대로 방문객 수가 늘어나더라... 이건 당연한 현상일것이다.

사실 이번달에만 4000명이 넘게 이 블로그를 방문했다... 뭐 여러가지 검색으로 들어온 경우도 있었고 다음뷰를 통해서 들어온 경우도 있다. (이건 관리메뉴에서 알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방문객수가 확 늘어난건 사회적 이슈로 인해 관심있는 사람들이 들어온 경우였다...
특히 표절논란에 있는 지드래곤의 이야기와 카피드래곤 내용이 포스팅 되었을때 많이는 하루에 667명도 방문하였다...

아직 연결되어 있는 블로거들도 없고 이웃하고 있는 블로거들도 없다.
블로그 조회수 늘이기 방법론 중에 이웃하는 블로거들을 만드는 내용이 있었는데 사실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 시도도 안해봤다.
또 한 주제로 일관성 있게 글을 쓰는 것도 고정 방문객을 늘리는 방법일텐데 역시 일관성도 없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주저리주저리 써놓거나 사회적인 일을 올려놓고 내 생각을 첨가하는 그런 정도 밖에 못하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사실 고민이다...

하지만 고민은 고민이고 일단 하던데로 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하다보면 일관성 있게 나오는 주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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