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면 페이스북에 같이 올라가는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의 연결...
어떤 효과를 발휘할까요?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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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선착순 5분에게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완료되었습니다.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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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 주신분들중 내용을 작성해 주신분들에게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Posted by FaderMan
:
요새 미드 NCIS를 틈날때마다 즐겨보고 있다.
기본적인 내용이야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넘어가고 한분야에 대해 풀어보려한다.

CSI 를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은 음향적인 분석을 할때 참으로 초과학적(?)인 분석을 한다고 생각했다.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목적한 대화만 뽑아낸다거나 배경소리만 깨끗하게 지운다던가...
참으로 할말없게 만드는 기술을 보게한다. 그래픽 인터페이스도 장난아니다. 한번 써보고 싶을만큼...

NCIS 시즌3 13편을 보면서 난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제대로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향 분석툴은 음향엔지니어면 너무나도 친숙한 프로툴이다. 최강은 아니더라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표준처럼 사용되는 툴임은 확실하다. 난 누엔도를 쓰지만...



지나가는 화면에서 보인 친숙한 화면.


게다가 대화소리, 배경소리 분리같은 황당한 기술 안쓴다.
주파수 대역 조절을 통해 좀 더 세밀하게 들어본다.



얼마나 사실적인가. 이게 정말 현실적인 기술이다.



멀티트랙으로 녹음되어지지 않는 이상 소리별로 깨끗하게 나눠질수가 없다. (물론 위상을 이용해 분리 비슷한건 할수있어도 완벽한건 아니다. 몇몇 조건도 필요하고. )

그외에도 NCIS에서 나오는 컴관련 기술이나 기타 법의학적인 부분도 현실적이라고 느껴진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이런 현실적인 부분도 더욱 재미를 주는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FaderMan
:
물론 만명 돌파는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지금까지 누적 된 방문객 수이다.

한달에 만명정도가 온다면 참 좋겠지만 아직 그럴 여력도 없고 그만큼의 열심도 없었다...
앞으로 또 어떻게 하느냐인데 더 노력해야 할것이다...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다... 사실 9월 이전에는 방문객수가 한달에 거의 300명, 적을 때는 한달에 55명까지도 있다.
하루에 1명이 올랑말랑 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9월달에 그냥 놀고있느니 블로그나 제대로 함 해보자 해서 쓸 것이 있을 때마다 포스팅 해봤다.
역시 부지런히 올리면 나름대로 방문객 수가 늘어나더라... 이건 당연한 현상일것이다.

사실 이번달에만 4000명이 넘게 이 블로그를 방문했다... 뭐 여러가지 검색으로 들어온 경우도 있었고 다음뷰를 통해서 들어온 경우도 있다. (이건 관리메뉴에서 알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방문객수가 확 늘어난건 사회적 이슈로 인해 관심있는 사람들이 들어온 경우였다...
특히 표절논란에 있는 지드래곤의 이야기와 카피드래곤 내용이 포스팅 되었을때 많이는 하루에 667명도 방문하였다...

아직 연결되어 있는 블로거들도 없고 이웃하고 있는 블로거들도 없다.
블로그 조회수 늘이기 방법론 중에 이웃하는 블로거들을 만드는 내용이 있었는데 사실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 시도도 안해봤다.
또 한 주제로 일관성 있게 글을 쓰는 것도 고정 방문객을 늘리는 방법일텐데 역시 일관성도 없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주저리주저리 써놓거나 사회적인 일을 올려놓고 내 생각을 첨가하는 그런 정도 밖에 못하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사실 고민이다...

하지만 고민은 고민이고 일단 하던데로 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하다보면 일관성 있게 나오는 주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FaderMan
:
월요일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우체국 등기우편이 있다고 집에 있냐고...
갑자기 왠 등기? 그럴만한 일이 없는데... 어디 고소당할 일을 한것도 아니고... 대체 뭐지...?
궁금해하고 있는데 우체국 직원분이 방문하면서 준 우편물...

보낸사람이 벡셀로 되어있다... 엥... 이게 뭐지?
대체 뭔가 하며 뜯어 보았는데... 헐...이럴수가...

영화관람권 4장이 들어있다...

그렇다... 이건 이벤트 당첨 상품이었던것이다...
언제 응모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아마도 8월 초순인가 중순경에 응모했던게 기억이 났다...
뭐 이런종류의 이벤트가 있으면 가능한한 응모를 해보는 편인데 어쨌든 생각지도 않게 당첨이 되었다...

그러고 보면 큰건 아니더라도 가끔 응모해서 당첨되는 경우가 좀 있다...
한번은 킨텍스에서 열린 인테리어 전시회때 내가 대신 응모해준게 와인냉장고가 당첨이 되서 대신 응모해준 사람에게 간적도 있고 유니텔에서 응모했던게 당첨이 되서 사골셋트를 받은적도 있고...
약 9년전에는 미디앤사운드사 주최 프리콘서트에 갔다가 와미랙24가 당첨되서 받은 일도 있다... 이건 아마 그당시 시가가 50만원 상당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음향세미나에 갔다가 헤드폰이 당첨된적도 있고...그외에도 자잘한거 더 있던것 같은데 기억은 안난다...
로또 1등이 당첨되면 좋을텐데...^^;

어쨌건 생각지도 않게 당첨된 저 상품권으로 극장에 가서 문화생활 좀 해봐야겠다...
Posted by FaderMan
:
참으로 희한하다... 사실 그놈의 귀차니즘때문에 꾸준히 글을 못올린다...
많은 블로거들이 정말 성실하게 글을 올리는데 나는 그것조차도 못하고 있다...
아주 조금만 신경을 쓰면 되는것인데... 그것마저 안쓰고 있으니...

이놈의 게으름을 탓해야 하겠지만 마음가짐도 다시 가져야 하겠다...
정치적 이슈를 갈무리 해서 올리는것도 한계가 있고 (개정된 저작권으로 그것도 하면 안된다지?)
일적인 부분이 계속 발생해야 음악 이야기를 올릴텐데 쩝...

하긴 맘만 먹으면 벌써 올릴거는 수두룩하지만...

다시 한번 마음의 다짐을 해야할 것 같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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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헐... 웃겨서 퍼왔음...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요새도 이런게 통할까?
Posted by FaderMan
:
RSS가 등장한지는 좀 되었는데 뭔지 몰라서(사실은 귀찮아서...-_-) 별로 관심을 안기울이다 왠지 알면 좋을것 같기는 한데 바로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근데 알고 보니 어찌 보면 참 간단한것이더라...

RSS를 사용하게 된 동기는 Google 덕분이다... Gmail도 어쩌다 사용하고 구글어스도 가끔 돌려보고 또 이런저런 기능들을 살펴보다가 구글리더라는게 있어서 실행해봤다... 처음에는 사실 이게 뭐지 싶지도 하다...
이왕 열어본거 한번 찬찬히 살펴보자싶어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것이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RSS기능이 지원되는 사이트나 블로그(거의 블로그가 많을듯...)들의 내용이 제목과 본문내용이 정리되어서(Summary)  모으고 그것을 한곳에서(구글리더, 한리더등 리더기) 보는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리더의 화면이다... 왼쪽은 어떤사이트들이 구독신청(즐겨찾기라 보면 될듯...)이 되어 있는지 나와있고 오른쪽화면에는 제목과 내용이 간추려서(어떤곳은 다 나오기도한다) 표시된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자기가 흥미가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들을 일일히 방문하지 않아도 어떤 내용이 올라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제목이나 내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이 있는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금도 있긴 하지만 예전에는 잘 쓰여졌던 유즈넷도 구독신청하고 내용보고 이런형태였는데 (물론 독립된 사이트는 아니지만) 어찌 보면 비스무리한것 같다...
필요한 내용이 있는 관심항목을 신청하고 쓰여지면 보고...

이 블로그도 RSS를 지원하더라... 뭐 지원하는지 안하는지 별로 신경을 썼던건 아니지만...

이 RSS는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는데 그래도 좀 수고를 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정보 얻기에도 목적이 있겠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의 블로그도 구독신청해서 새로운 글을 올리면 댓글도 올리고 해서 사교및 정보교류의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겠다...

RSS를 보는 도구에는 리더기가 필요한데 검색사이트에서 RSS만 쳐도 리더사이트들이 나온다. 그중에 한RSS란 곳이 유명한곳중 하난데 난 귀찮아서(?) 그냥 구글 리더기를 사용한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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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궁이 장난 아니라는 얘긴 들었지만 독식(?)을 방지하고자 여러가지 규칙을 만들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약하는 양궁... 아래 글은 퍼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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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막기 위한 세계 양궁계의 눈물겨운 노력 ㅋ


Q.
한국에서 양궁 국가대표 되는게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따는거보다 더 힘들다고하던데

A.
우리나라 양궁 팀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습니다. 여자부가 15팀 남자부가 10팀인가 됩니다. 하지만 야구처럼 한 팀에 수십명 있는게 아니라 적게는 4명 많게는 7-8명 정도뿐이죠.
초중고교와 대학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질은 소수정예 그 자체입니다. 양궁을 많이 경험해 본 제가 봐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그 밑의 급 선수들이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해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상 이긴다는 보장을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는 보통 11월부터 종합선수권이라는 대회를 통해 남녀 8명, 총 16명을 선발하여 동계훈련을 시키고 이듬해 세계대회 진출시 이 8명의 선수들 중 평가전을 통해 3-4명을 차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전년도 대표선수에서 탈락하는 선수가 반수 이상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자 양궁은 84년 올림픽부터 2004년 올림픽까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의 얼굴은 계속 바뀌었고, 2회 연속 올림픽 출전한 선수조차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즉 국가대표 단골멤버라는 말이 양궁에 서는 없다는 말이죠. 더욱이 놀랄만한 것은 금메달리스트들이 거의 고교시절에 금을 획득했다는 것입니다. 실업팀 선수들도 뛰어나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이 고교시절부터 계속 배출되고 있다는게 실업팀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자극이요 부담입니다.

세계양궁대회의 규칙은 한국양궁의 금메달 석권을 저지하기 위해 계속 변경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한국의 아성을 무너뜨린 적이 없습니다.


1. 원래 양궁경 기 규칙은 30, 50, 60, 70미터(여자부, 남자부는 30, 50, 70, 90미터) 경기로 각 거리별로 36발씩 발사하여 1440점 만점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각 거리별(360점)로 메달이 있고, 거리별 점수를 합한 1440점 만점으로 개인전, 그리고 4명의 선수들 중 상위 3명의 점수 합계를 단체전으로 칩니다. 문제는 이렇게 할 경우 한두발 실수가 있어도 나머지에서 거의 보충이 되기 때문에 기량차와 실수가 거의 없는 한국선수들의 석권을 피할 수 없고 심한 경우 개인전 금은동, 거리별 금은동을 모두 한국선수가 따가는 문제(?)가 생깁니다.

2. 그래서 바뀐 방식이 거리별 메달을 모두 없애고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만 올림픽에서 시상합니다. 그래도 결국 금메달은 모두 한국선수들 차지가 됩니다.

3. 그래서 나온게 올림픽 라운드라는 방식입니다. 올림픽 라운드 방식은 1번에 나온 경기방식으로 우선 경기를 치러 1위부터 64위까지 선별하고 1위와 64위, 2위와 63위 이런 식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칩니다. 이런 방식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들은 시드를 배정받아서 4강 이전에는 토너먼트 경기를 하지 않게 됩니다. 토너먼드 경기는 70미터만 12발을 쏴서 승패를 결정합니다. 결국 한국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체격이 크지 않은 점을 이용하여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먼거리 경기를 하여 체격 작은 한국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만들고, 실수 한발만 있으면 한국 선수들은 무조건 떨어질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단체전도 마찬가지로 한선수가 3발씩 3번 즉 27발만 쏴서 토너먼트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4. 그래서 나온게 국가대표 선수들 수를 3명으로 줄인 것입니다. 개인전은 그렇다 치더라도 단체전에서만이라도 한국의 금을 한번 막아보자는 취지로 만든 방식입니다. 기량차가 거의 없는 4명의 특급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에서 한명이 컨디션이 안 좋아도 3명의 점수만 합산하거나 3명을 골라 출전하는 단체전의 특성상 한국의 금메달 전선은 이상이 없었기에 아예 출전선수를 3명으로 줄여 한명의 컨디션 난조를 기대하는 우스운 방식이죠. 하지만 이 방법도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5. 그래서 나온게 10,9,8,7,6,5,4,3,2,1점으로 되어 있는 양궁 표적지를 1점과 0점으로만 구성된 표적지로 바꾼 것입니다. 어차피 한국선수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8점 밖으로 점수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을 이길 방법이 없다고 본 협회에서 아예 하얀 표적지에 까만 주먹만한 검은 점하나 찍어 놓고 거기 들어가면 1점이고 안 들어가면 0점으로 처리하는 방식이죠. 참...갈데까지 간 방법입니다. 어차피 한국선수들은 실수를 해도 8점인데 외국 선수들은 잘 쏴야 8점이니 적수가 안 되니까 아예 표적지를 이판사판으로 바꾼 것입니다. 아직 올림픽에서는 도입이 안 되었는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이 방법으로 경기를 합니다. 그런데도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습니다.

6. 그래서 나온게 이번 아시안 게임처럼 퀄 리피케이션 라운드(1440점 만점의 토너먼트 시드 배정 결정전)에서 통과한 선수들 중 절대로 한 국가에서 2명 이상 출전을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 즉 한국선수가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1,2,3위를 해도 3위 선수는 출전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최소한 한개의 메달은 한국선수들이 차지 못하게 하는 효과와 함께, 3위를 한 한국 선수가 본선에 못 나가는 심리적인 타격을 이용하여 선수단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교묘하고 치졸한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습니다.

7. 그래서 나온게 양궁 경기장 자체를 바람이 아주 지저분하게 부는 장소에 배정하여 경기를 치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화살은 가늘고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면 실력과 관계없이 어이없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선수들은 바람이 부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오조준을 하여 10점에 넣는 기량을 자랑하기에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8. 그래서 나온게 아예 경기장의 바람 방향이 한방향이 아니라 쏘는 곳과 표적지의 중간지점에서 바람이 수시로바뀌는 아주 요상한 장소에서 양궁경 기를 개최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오히려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계기가 될 뿐이었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국가대표임에도 0점을 날리는 경기장에서 6점 이하로는 절대 날아가지 않는 한국선수들을 보고 외국 선수들과 기자들은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요. 이유는 한국 여자선수들이 사용하는 활의 파운드가 훨씬 강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활의 강도를 파운드로 측정하는데 파운드가 강할수록 활을 당기기가 어려운 대신에 시위를 떠난 화살은 매우 빠르고 강하게 날아갑니다. 마치 사격에서 소총이 반동이 강하지 않으나 멀리 날아가지 못하지만 기관총은 반동이 강해 조준이 어려우나 먼 거리를 날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죠. 즉 외국 선수들은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데 한국선수들은 기관총을 람보처럼 들고 아무 흔들림없이 사격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말입니다.

9.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변수를 억지로 늘리기 위해서 발사하는 총 수를 줄이고 발사준비 시간을 10초로 줄여 버리는 등, 어찌해서든 변수를 늘려 한국의 금메달을 막고자 했으나 한국이 또 금메달 땄습니다.


여기까지가 한국 양궁의 독주를 막기 위한 세계양궁계 의 눈물겨운 노력의 역사입니다. 앞으로 어떤 묘책(?)이 나올지 한국은 휘파람 불며 기대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국가의 대표선수들은 국내경기에 출전을 간청하여 출전하고 있는데 그들은 한국에 와서 오히려 비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누르는 장면을 보고 더욱 기가 죽어 돌아가는 형편입니다.

실례로 양궁 하면 박성현을 떠올리지만 박성현 선수가 국내대회에서 항상 메달을 독식하지는 못합니다. 국가대표 단골 멤버인 윤미진 선수는 노메달로 끝나는 대회가 많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윤미진 선수는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경기대표 선발전에도 뽑히지 못할뻔했습니다.(경기도에는 수원시청과 여주군청 두 팀이 있어서 대회를 통해 4위 이내 선수까지만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세계챔피언이 국내대회 출전을 걱정해야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란 말입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중학교 3학년부터 실업팀 선수들 가운데 일정 점수 이상을 한번이라도 기록한 선수들을 모아 놓고 뽑게 되는데 중학교 3학년 선수가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가 되어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체대 선수인 임동현 선수는 고교 1학년때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교 2년생 이특영 선수는 고1 때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개인전 은과 단체전 금을 따기도 했습니다.

1992년 국가대표였던 정재헌 선수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국가대표 영구제명의 징계를 받았는데 징계가 풀린 뒤 2005년 무려 13년이 흐른 뒤에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을 획득하며 건재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정재헌 선수는 2006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꼴지에 가까운 성적으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그간 전국대회에서 이름조차 내밀지 못했던 신성우라는 선수가 4관왕에 오르기도 했구요. 전국체전 기록이 세계 신기록보다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전국체전은 국내경기여서 공인세계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전국체전 개인전 신기록이 120점 만점입니다.

상황이 이 정도이니 국가대표 되기가 힘들지 국가대표 되고 나서는 선수들끼리 메달 색깔만 다를뿐 금메달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한국입니다. 정말 한국에서만 빚어지는 '상황'입니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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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할것이 있어서 엠파스에 들어갔다 황당한 기사가 있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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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향해 총탄 난사, 방탄 유모차 테스트 동영상 논란


팝뉴스  기사전송 2008-07-23 10:10 


'방탄 유모차'를 판매하는 유아 용품 전문 업체의 홍보용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 상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 및 우려를 낳고 있는 동영상에는 갓난 아기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갓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후 태연한 표정으로 수십 발의 총탄을 유모차를 향해 난사하는데, 빗발치는 총탄에도 견딜만큼 유모차의 내구성이 단단하는 것이 이 동영상이 던지는 메시지인 것.

동 영상 속의 여성이 아기를 향해 실제 총탄을 발사했는지 여부는 논란이 크지만, 광고 효과는 만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기와 총탄을 동시에 등장시킨 광고 제작 방식이 도를 넘어섰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방탄 유모차의 판매 가격은 599달러(약 60만원)다.





(사진 : 논란을 유발하고 있는 '방탄 유모차 동영상')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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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황당하다... 기사거리가 그렇게 없는지... 진짜 아무거나 써대는 기자인지... 글과 사진만 본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으로 이해할수도 있게끔 써놨다...  특히 윗글중 빨간색으로 강조한 부분만 본다면 심각하게 받아 들여질수도 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면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기사라는게 바로 드러난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아버지처럼 보이는 사람이 손잡이의 뭔가 만지작 거리면 방탄막(?)처럼 보이는게 내려온다... 그리고 어머니처럼 보이는 사람이 총을 쏘는데 이총은 대략 보면 H&K의 G36C 계열로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G36C계열은 5.56mm 탄을 사용한다. (개조해서 다른 구경을 사용하는것도 있겠지만...) 5.56mm는 소총탄이다...
실전에서도 이 소총탄을 막으려면 방탄조끼에 세라믹등의 방탄패드를 껴야 한다...
아니면 두터운 철판이라도... 그저 케블러나 아라마드 섬유 계통의 방탄천이라면 비껴가는 소총탄이나 직격 권총탄정도밖에 못막는다...(또 모르지 아주 새로운 방탄섬유가 등장했는지...) 권총탄도 아닌것이 소총의 탄창은 분명 5.56mm 전용 탄창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총을 쏘는 사람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 저런식으로 총을 쏜다면 어깨 팔 다 나간다...
총을 쏠줄 모른다는 증거다... 개머리판을 견착도 안하고 쏘다니... 게다가 진짜 총이라면 반동도 저렇게 생기지 않는다... (부대방문한 2MB... 군대 가본일이 없으니 엄청 황당한 모습으로 총을 잡고 폼잡던데... 그냥 한번 쏴보지...)

한마디로 장난 동영상이다... 그런데 기자는 그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참 황당하게 썼다...
기자의 자질이 의심된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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