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큐오넷에 게시된 글(아인소프님)을 참고해서 퍼왔슴을 밝힙니다...


흑인들은 그루브를 타고 났다 봅니다...



이 위의 영상을 플레이 하면 흑인횽아가 주절주절 떠드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이 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위 영상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아래 동영상을 플레이 해보세요...(단 스마트폰에서는 느낄 수 없고 컴에서 동시에 플레이 해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을 동시에 돌리거나 아니면 아래 영상을 돌려도



자연스레 힙합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합도 해보세요..


첫번째 동영상과 세번째 동영상 동시플레이

두번째 동영상과 세번째 동영상 동시플레이

첫번째 동영상과 네번째 동영상 동시플레이

두번째 동영상과 네번째 동영상 동시플레이...


흑인들은 그루브를 태어날때 부터 갖고 태어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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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편한 세상이다. 컴퓨터로만 블로깅을 하던때가 있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아이폰상에서 블로그를 작성할 수 있게 도다니...

게다가 아이폰으로 음악여행 라라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니...

아이폰상에서 글을 올리는거라 길게는 못쓰겠고 음악여행 라라라 시청중 캡쳐화면을 올려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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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 하는 이유는 정말 겁나 환상적인 영상을 보게 되서 아예 기록을 남기고자 포스팅한다...

SLR클럽 자유게시판을 보다가 보게 된 영상인데 참...어이가 없다...
일단 원본 영상을 보면.... (원본 영상을 먼저 꼭 보시라...)

http://vimeo.com/7809605

이게 원본 영상이다... 보면 밑에 다음과 같은 글이 붙어 있다.

Credits:

CG
|Modelling - Texturing - Illumination - Rendering| Alex Roman

POST
|Postproduction & Editing| Alex Roman

MUSIC
Sequenced, Orchestrated & Mixed by Alex Roman (Sonar & EWQLSO Gold Pro XP)
Sound Design by Alex Roman
Based on original scores by:
.Michael Laurence Edward Nyman. (The Departure)
.Charles-Camille Saint-Saëns. (Le Carnaval des animaux)

Directed by Alex Roman
Done with 3dsmax, Vray, AfterEffects and Premiere.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친것도 장난아닌데 장비는 PC다... 어떤 스펙의 PC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작업으로 끝냈다는 얘기다...
그리고 CG라고 들어있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CG인지 화면만 봐선 알 수 없다...
하지만 보고나서... CG라고 얘기 안하면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음악은 들으면서 업이 업인지라 음... 시퀀서로 만든 음악이군 했는데 화면도 모조리 만든거라니...

게다가 제작 과정을 보면 더 황당하다... 완전 노가다....-_-;
노가다지만 친숙한 프로그램도 보이고... 구글스케치가 나올줄이야...

어쨌건 대단하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http://vimeo.com/8200251

건축물 CG영상 http://vimeo.com/8217700

소스들이야 찍은것도 있겠지만 결국 대부분의 작업이 디지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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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라라에서는 김광진, 양진석씨와 정원영 밴드가 나왔다...
어찌 보면 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광진씨야 '마법의 성', '덩크슛'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하고 또 자신도 노래하는데 그러면서도 당당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애널리스트라는...
양진석씨도 역시 건축가이면서 음악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예전에 '러브하우스'에서 나왔었는데...

그럼 무엇이 부러운가...
그것은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물질적인 근심에 빠져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음악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참 어렵게 생활한다. 그래서 음악만에 집중하지 못하고 투잡을 하던 쓰리잡을 하던 뭔가 다른걸 해야 생활이 유지가 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다른 나라도 뭐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미국이나 일본은 장르가 다양하기에 음지에서 양지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밴드를 한다고 하면 참 어렵다...  젊을때의 치기로 겨우겨우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세월이 흘러서 하나둘씩 이탈해 나가는건 많이 보는 광경이 아닌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나 '즐거운 인생' 같은 영화가 표현하는 바도 다르지 않다...

그러나 위 두사람은 사실 김광진씨 같은 경우는 아마도 저작권료로도 어느 정도 고정 수입이 있을텐데 거기에 더해 남들에게도 버젓히 내세울수 있는 직업들이 있다... 특히 이나라에서도 인정받는 직업으로...
그러니 얼마나들 부러워 할것인가...

사실 성공한 음악인들을 보면 정말 가난을 딛고 정상에 선 사람들은 찾아보면 그리 많지는 않다... 집안의 재력이 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가 더 많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찌되었던 버티고 PR할 수 있는 자본이 필요한것이다.
라라라 방송시간전에 라디오스타에서 쿨이 나왔던데 거기서도 이재훈씨는 걍 음악하는거라고 농담으로 말했지만 역시 자본이 바탕이 되야 버틸 수 있는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정말 음악을 사랑해서 목숨바쳐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도 정말 좋은 기회가 고루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한 기회를 만드는건 대중의 몫이다... 다양한 장르를 좋아해주고 또 깊이있게 좋아해준다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기회가 주어질텐데 현상황으로는 아직 힘든게 아쉽다.

성숙한 대중이 있어야 성숙한 음악이 나온다...


아래 사진은 같이 출연한 '정원영 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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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시사매거진 2580에서 표절 문제를 다뤘을때 좀 파장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G-Dragon은 당연히 논란의 무대에 주연 배우가 될것이고, 그외에도 몇몇 곡들이 문제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미리 했었던 터이다.

사실 보면 G-Dragon은 작곡했다는 곡치고 표절의혹이 조금씩은 있었다고 한다. 나도 다 들은게 아니라 그냥 '카더라~' 통신일지도 모르지만...
어쩄든 소니ATV에서 법정대응이 들어간것도 사실이고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표절의혹을 계속 제기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름 선전한다고 했던 2NE1의 'I don't care'도 여러가지 버전을 만들어서 방송무대에 섰는데 이것마저도 표절의혹이 있다니... 정말 YG는 대박으로 피해가 예상된다...
정직하지 못한 비도덕적인... 이런 수식어가 따라다닐테니....

아니 한번 각인이 되어 버렸으니 그 이미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또 어떤 일을 벌일지도 사뭇 궁금해진다...

왁스의 '결국 너야'는 사실 내가 원곡을 들어봐도 거의 표절인것 같다... 이건 번안곡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히 방송에 나오니 참... 뭐 빅뱅보다 인기가 없어서 별로 도마위에 안올라가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표절규정은 8마디를 베꼈을 때 라는데... 2마디 정도 같고 한두마디 살짝 벗어나고 다시 2마디 같고 또 한두마디 살짝 벗어나고 이렇게 표절을 피해가는게 사실 많이 보인다.
2580에서 나온 멜로디 분석에서도 그런 모양새가 보이고...

표절을 했던 아니면 우연히 나왔던 결국에는 도덕적인 문제인것 같다.
문제는 요새 사회가 도덕적 해이가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요새 한창 후보자 청문회를 하는데... 대체 위장전입, 탈세, 병력기피, 기타등등 이런게 없는 후보가 단 한명도 없다니...
아마도 가장 윗선부터가 도덕적 해이를 갖고 있다는게 단편적인 사실이지 않을까...

참고 블로그 : 국민이 찾아낸 XXX 전과 14범

뭐... 보통 사람도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지만... 어쨌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건 불변하지 않는 사실일것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걸쳐있는 도덕적 해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표절문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들이 앞으로 물밀듯이 온다는건 당연 할 것이다...

참고로 표절에 대한 제기를 하고 있는 블로그다...

참고 블로그 : 음악... 그 이상을 향해...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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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에서 다룬 제목이다...
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자주 가는 음악 커뮤니티에 2580의 한동수 기자가 인터뷰할 수 있는 회원을 찾았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방송은 나왔다.

이건 표절이다... 아니다 표절이 아니다 라고 결론을 낸건 아니지만 어쨌든 현상태에 대해 짚어야 할 부분은 짚은것 같다.
SBS 스페셜 '히트곡의 비밀코드'에서 나온 말도 안되는 교수의 이론 같은건 안나왔고... (이건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없다...--;)

인터뷰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받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저 인기만을 목표로 일단 표절하고 나중에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하는 풍토가 생긴것이 아닐까...
강력한 규제도 없고 그저 자본있는 기획사에게 휘둘리는 현 풍토는 오히려 발전을 망치고 있는게 아닌지...


이제부터라도 그저 광신적인 사랑보다는 발전을 위해서 좀더 성숙한 팬문화가 형성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 팬이 건강해야 문화적 토대도 건강해지고 꼼수나 비정상적인 방법이 통하지 않을테니까...

그럴려면 역시 맹목적인 사랑보다는 때로는 비판도 할 줄 아는 팬들이 되어야겠다.
잘못한 부분은 분명 잘못한거다.
그걸 감싸려고만 하면 결국 반발력떄문에 더 안좋아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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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곡까지 나온다...

뉴스기사를 한번 보자...
지드래곤 패러디한 ‘CD브레이커’ 논란



이 곡을 만든 사람의 블로그는 지금 논란이 무척 거센가 보다. 오죽하면 일단 자기는 빅뱅등 아이돌의 팬이고 이런 사태가 안타까워서 곡을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어쨌건 분명한건 G-Dragon은 표절논란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표절이라고 본다는것이다.

일전에도 남긴 글에도 있지만 나중에 논란이 되는 저작권자의 이름을 바꿔치기 하는등의 꼼수를 이용해서 결국 인기몰이를 하는건 분명히 벌어지고 있는 사실이다...

모 방송사에서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지드래곤의 카피,표절 논란에 대해 자문해 줄 수 있는 회원을 컨택하는 글을 올렸다.
아마 조만간 이 사태에 대해 방송으로도 나오지 않을까 한다.
SBS의 '히트곡의 비밀코드'에서 살짜쿵 표절논란을 잠재우려고 했다면 이제는 피해가기에는 너무 커진 일이 되버렸다.

차라리 이제는 당당하게 어떤곡의 어느부분이 좋아서 이걸 그대로 가져왔다. 대신 원작자에게 이익을 분배한다. 등의 선언을 하면 좀더 당당하지 않을까?

이제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불리우는 마케팅을 펼칠 때 표절곡으로 하는 장난은 안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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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YG도 피해갈수 없는 표절, 그 생생한 뒷이야기 공개

위의 글에 정말 잘 정리되어있다...

결국 말하자면 대표적으로 혐의가 있는 G-Dragon은 결국 표절이라는 이야기일것이다.
이제는 그걸 아예 법망을 이용해서 인기몰이의 한 방법으로까지 사용한다는것이다...
속칭 '빠순이'들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용만 당하고 있는것 뿐이고...

이런류의 이야기들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관심있는 사람들외에는 몰랐던 사실일거다...
어떤일이던지 관심을 갖고 진실을 알려고 열심으로 접근 한다면 정답 또는 근사치를 얻을 수 있다.
사회적인 일도 그렇고 사건적인 일도 그렇고...

단지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만 만족한다면 결국 그 이야기에 종속되어 버릴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요새 아이들을 보면 결국 자기 중심적인, 단편적인 생각으로만 가는 걸 보게 되는데 참 총체적인 부실이다...
어떤것이든 기초가 튼튼하고 뿌리가 깊어야 흔들리지 않는데 뿌리를 뻗치기 보단 열매를 먼저 찾는 사회 풍토가 점점더 사회를 병들어 가게 만든다.

이런 음악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서 찾으면 더 많이 나올것이다.
기초과학, 기초음악, 기초문학등의 기초를 무시하는 풍토에서는 더욱더 큰 미래로 뻗어나갈 기회는 줄어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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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본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첫번째로 정말 내용은 하나밖에 없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여러가지 뜻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주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 영화는 그저 한 전사자의 운구부터 장례식까지이다...
화려한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드라마틱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보이는 그대로이다...



평을 하는곳에 어떤이들은 그저 미국 장례업체의 홍보내지는 군대 홍보 영화라고 평가한다... 뭐 그들의 머리속에 무엇이 들었든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어느 부분에서는 정말 눈물까지 날 정도였다...
단지 운구만 할뿐인데...

두번째로 느껴진건 어쩌면 미국사람 모두의 내용이 아닐 수도 있고 또 전사자의 마을이 작아서 다 아는 사람이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명예라는게 어떤건지 진하게 느껴주게 한다.
운구하는 곳곳마다 사람들은 예의를 차린다...
특히 차량으로 운구하는 장면에서 정말 찡한 감동도 받았다.

사실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전사자이지만 또한 한편으로는 그 죽음을 숭고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영예롭게 대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어떤 대우를 해주는지 참 안타깝다.
최근들어서야 상이용사나 참전용사들에게 조금씩 대우를 해주지만 그 전에는 그런게 별로 없었다.
하물며 그런 사람들에게 보통 국민들은 어떻게 대할까...

선진국의 국민의식이 어떠한 것이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그래서 한편으로는 부러운 영화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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