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일에 태어난 아들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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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자기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니 엄청 짜증을 내두만 이제 맘대로 기어다닐 수 있으니 짜증이 상당히 덜어졌다... 무척이나 이것 저것에 관심이 많은 넘이다... 움직임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관찰하는듯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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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녀석이라고 특히나 움직이는 거에 관심이 많다... 자동차 같은... 작은 자동차도 이리저리 밀면서 놀지만 작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지 누나가 갖고 노는 장난감 카트나 커다란 덤프트럭 장난감도 이리 저리 밀면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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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요리조리 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부딪혀보고 그런다... 남자애라 확실히 틀린가보다...
의자밑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화장실이나 현관도 마구마구 돌진한다... 한시라도 한눈팔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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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또 짜증낼때가 다른 사람들 밥먹을때 자기는 못먹을때다...
다현이는 비교적 모유수유를 잘하는 편이었는데 수빈이는 모유보단 이유식이 더 좋은가보다...
올초에 감기로 무척아팠어서 그때이후로 살이 안찌는데 어쨌든 이유식이라도 잘 먹으니 다행이다.
무럭무럭 잘 자라라... 특히 키는 아빠보다 쫌~ 더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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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청소하고 있을때 내가 업고 화장실 거울에서 셀프로 사진을 찍었다. 이넘이 거울을 무척 좋아한다... 계속 짜증내고 울때 거울앞에 서면 바로 웃고 장난친다... 왕자병은 아니겠지...-_-;

우리 가족은 이렇게 네식구가 산다...
Posted by Fa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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