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언론의 왜곡 언론 플레이
IT 관련 2013. 4. 4. 23:17 |최근 한 언론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음해하기 위해 왜곡 보도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는 CBS 노컷뉴스에서
다 엿듣고 다 엿본다…'스파이폰' 첫 적발(종합) - 노컷뉴스 원본 링크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는데 중앙일보에서 인용 기사를 쓰면서 마치 아이폰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문제는 안드로이드폰에서 발생되고 원기사에서도 애플의 아이폰은 독자 OS를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언급했는데
사진은 아이폰 사진을 넣어 놓고 아이폰은 안전하다는 부분은 쏙 빼놨네요...
아마도 제목과 사진만 슥 보고 꼼꼼히 원본 기사까지 보지 않는다면 아이폰만 문제가 된다고 인식되게끔 한거겠죠...
참으로 치사한 언론입니다... 물론 뒤에는 국내 S모 기업이 자리잡고 있겠지만요...
어쨌든 이런 왜곡 언론을 보니 대체 언제나 안심하고 언론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어디 불나고, 무너지고, 사고 난것 외에는 정말 눈에 보이는게 아닌 다음에는 믿을 수 없게 될 것 같네요...
물론 안드로이드폰도 해킹에 대비해서 잘 관리해주면 이런 문제는 피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씁쓸한 언론입니다...
원본에는 분명히 아이폰 계열은 안전하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벌써 사진부터 떡 하니 아이폰으로 올려놨고 기사중에 원본 기사의 아이폰 언급 부분은 삭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