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동아일보의 소설...
세상 이야기 2008. 7. 4. 16:48 |이건 가끔 가는 SLRClub 사이트에서 퍼온 글이다...
글올라오는 속도가 워낙 빨리 지나가는지라 기억해두려고 퍼왔다...
원본링크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77&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57878
사진이 커서 약간 줄여서 왜곡이 좀 생겼지만 원본링크를 보면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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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격렬해져 가던 25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에서
황모(58) 씨 부부는 생각지도 못한 봉변을 당했다.
부인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시위대 사이를 지나가던 황 씨는 몰려든
시위대에 30분 동안 억류돼 폭행을 당했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집으로 가기 위해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청계광장 옆 도로로 들어섰던 황 씨는 띄엄띄엄 앉아 있던 시위대를 피해
세종로 사거리로 진입했다.
황 씨는 “평소와 같이 차로 1개는 차가 다닐 수 있게 해놓았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위대는 황 씨의 차가 자신들 옆으로 지나가자
“음주운전자다” “우리를 치어 죽이려고 한다”며 차를 막아섰다.
흥분한 일부 시위대는 “살인 미수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개 독교인(기독교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등의 애먼 말을 쏟아냈다.
그래도 성에 안 찬 시위대는 차에 탄 황 씨를 끌어내 주먹으로 얼굴과 뒤통수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황 씨는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에게 끌려가 자신이 지난해 퇴직한 교사이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는 설명을 해야 했다.
그런데도 국민대책회의 관계자와 시위대는 황 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황 씨의 부인은 그동안 시위대가 둘러싼 차 안에서 공포에 떨었다.
교통경찰관에게 넘겨져 간신히 풀려난 황 씨는 “내가 지난해까지 33년간 학교에서
정치경제, 일반사회를 가르쳤는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씨는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으니까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지만
자기 의사를 강요해서는 안 되고 남에게 불편을 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황 씨의 부인은 “사람들(시위대)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가족이 괜히 해코지 당할까봐
두렵다”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기조차 싫어했다.
황 씨는 26일 오히려 “주먹으로 맞아 이가 아프고 차량 수리비가 10만 원 나왔지만
형사 고소 등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중심리 속에서 사람들이
비이성적으로 행동한 것이라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2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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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장에서 운전자가 말한 진실은..
"이리저리 돌아야 하니까 화가나서 밀고 들어온거다. 시민을 밀어부친것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고 했습니다
해서 평상시처럼 모두들 앉고 그사람이 해명하고 신분 확인후 (차량넘버 서울73 거 41xx)
피해자는 그자리에 없었고사람들은 당연 경찰에 인계하자고 했던거죠.
그사람 음주운전 혐의도 있는 것 같던데요.
폭력 ? 글쎄요 도망가는 사람 잡는 정도겠죠. 바로 뺑소니로 교통경찰에게 넘겼는데...
촛불집회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위대 사이로 간혹 차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럼 시위대에 있는 시민들은 그냥 쳐다 보기만 하던지 비켜줍니다
그리고 대부분 운전자들은 천천히 시위대를 피해 저속 운전해서 갑니다.
기사를 보고 왜 저차만 문제가 생겼나 했더니 저런 사연이 있었던 겁니다
정말 소설을 쓰는 동아일보 황당합니다
그런데 과연 동아일보가 진실을 알고나서 해명기사나 정정 기사를 내보낼까요?
글올라오는 속도가 워낙 빨리 지나가는지라 기억해두려고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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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sn1=&sid1=&divpage=777&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57878
사진이 커서 약간 줄여서 왜곡이 좀 생겼지만 원본링크를 보면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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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격렬해져 가던 25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에서
황모(58) 씨 부부는 생각지도 못한 봉변을 당했다.
부인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시위대 사이를 지나가던 황 씨는 몰려든
시위대에 30분 동안 억류돼 폭행을 당했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집으로 가기 위해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청계광장 옆 도로로 들어섰던 황 씨는 띄엄띄엄 앉아 있던 시위대를 피해
세종로 사거리로 진입했다.
황 씨는 “평소와 같이 차로 1개는 차가 다닐 수 있게 해놓았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위대는 황 씨의 차가 자신들 옆으로 지나가자
“음주운전자다” “우리를 치어 죽이려고 한다”며 차를 막아섰다.
흥분한 일부 시위대는 “살인 미수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개 독교인(기독교인을 비하하는 말)’이다” 등의 애먼 말을 쏟아냈다.
그래도 성에 안 찬 시위대는 차에 탄 황 씨를 끌어내 주먹으로 얼굴과 뒤통수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황 씨는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에게 끌려가 자신이 지난해 퇴직한 교사이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는 설명을 해야 했다.
그런데도 국민대책회의 관계자와 시위대는 황 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황 씨의 부인은 그동안 시위대가 둘러싼 차 안에서 공포에 떨었다.
교통경찰관에게 넘겨져 간신히 풀려난 황 씨는 “내가 지난해까지 33년간 학교에서
정치경제, 일반사회를 가르쳤는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씨는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으니까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지만
자기 의사를 강요해서는 안 되고 남에게 불편을 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황 씨의 부인은 “사람들(시위대)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가족이 괜히 해코지 당할까봐
두렵다”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기조차 싫어했다.
황 씨는 26일 오히려 “주먹으로 맞아 이가 아프고 차량 수리비가 10만 원 나왔지만
형사 고소 등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중심리 속에서 사람들이
비이성적으로 행동한 것이라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2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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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장에서 운전자가 말한 진실은..
"이리저리 돌아야 하니까 화가나서 밀고 들어온거다. 시민을 밀어부친것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고 했습니다
해서 평상시처럼 모두들 앉고 그사람이 해명하고 신분 확인후 (차량넘버 서울73 거 41xx)
피해자는 그자리에 없었고사람들은 당연 경찰에 인계하자고 했던거죠.
그사람 음주운전 혐의도 있는 것 같던데요.
폭력 ? 글쎄요 도망가는 사람 잡는 정도겠죠. 바로 뺑소니로 교통경찰에게 넘겼는데...
촛불집회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위대 사이로 간혹 차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럼 시위대에 있는 시민들은 그냥 쳐다 보기만 하던지 비켜줍니다
그리고 대부분 운전자들은 천천히 시위대를 피해 저속 운전해서 갑니다.
기사를 보고 왜 저차만 문제가 생겼나 했더니 저런 사연이 있었던 겁니다
정말 소설을 쓰는 동아일보 황당합니다
그런데 과연 동아일보가 진실을 알고나서 해명기사나 정정 기사를 내보낼까요?